1. 4월 30일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강론

    거룩한 부르심 세상에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귀가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고, 거의 들리지 않는 미세한 소리도 있습니다. 영혼을 맑게 하는 소리가 있는가 하면, 어둡고 불안하게 만드는 소리도 있습니다. 고요한 자연의 소리에 화내는 사람 없...
    Date2023.04.27 Views1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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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월 23일 부활 제3주일 강론

    “여러분도 엠마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평화롭고 행복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다시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걱정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아무 걱정거리...
    Date2023.04.20 Views1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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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월 16일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 강론

    말보다는 행동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대화를 할 때 두루뭉실하게 말하거나 자신의 마음과는 반대의 말을 하게 되면 말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차...
    Date2023.04.13 Views1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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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월 2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강론

    내가 믿는 예수님? 내가 믿지 않는 예수님? 사람들은 열렬하게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벗어 땅에 깔았고, 어떤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 흔들며 길에도 깔았습니다. 그렇게 ‘호산나’를 외치고 환호하며 예수님을 맞이하였습니...
    Date2023.03.30 Views1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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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월 26일 사순 제5주일 강론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여러분은 ‘죽음’하면 무엇을 떠올리십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죽음’하면 부자유스러움과 속박을 떠올리게 됩니다. 죽음을 맞은 분들이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의해 묶이고 관속에 갇혀 땅에 묻히는 것을...
    Date2023.03.24 Views1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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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월 19일 사순 제4주일 강론

    당달봉사 “겉으로는 멀쩡하게 눈을 뜨고 있지만 실제로는 앞을 볼 수 없는 눈.” 오늘 복음에는 태생 소경, 즉 태어나면서부터 시력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눈이 보이지 않으면 신체기관의 약 80%가 마비된 것과 같다고 ...
    Date2023.03.16 Views1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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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월 12일 사순 제3주일 강론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물 이제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의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환경이 예전보다 좋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건강을 위...
    Date2023.03.09 Views1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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