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8일 연중 제19주일 강론

    이제는 제가 생명을 전하는 빵이 되게 해 주십시오 찬미예수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를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예수님께서 누구의 자녀인지 어디 출신인지 잘 알고 있기에 이 말씀을 믿으려고...
    Date2021.08.05 Views1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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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8월 1일 연중 제18주일 강론

    붙어 있으라 바이러스 한 놈이 우리를 괴롭히는 데다 하루하루 참 덥습니다. 이 더위에 예수님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간에도 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음료에 관한 말씀이 아니라 빵에 관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빵으로 5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자신의...
    Date2021.07.28 Views2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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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월 25일 연중 제17주일 강론

    얼마나? 어디서! 코로나 시대.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못합니다. 이로 온 세상이 멈춘 듯합니다. 경제적 활동 또한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레 먹고 살기 힘들다고 모두 아우성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인간은 먹어야 하고, 채워야 하는 존재이기 때...
    Date2021.07.22 Views1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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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7월 18일 연중 제16주일, 농민 주일 강론

    땅의 선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창세기 1장 11절) 땅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대지는 우리가 집을 짓고 농작물을 길러내는 터전이다. 대지와 호수는 우리에게 생명을 제공한다. 자연의 열매는 단지 인간의 건강과 부를 위한 것만이 아니다. 동물이나 ...
    Date2021.07.15 Views1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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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월 11일 연중 제15주일 강론

    必需品필수품 해외여행도 좀 그렇지만, 해외에서 살아 보신 분들은 이삿짐이 큰 문제입니다. 짐을 받을 곳이 있거나, 받아 줄 사람이 있으면 미리 부치면 되겠지만, 없다면? 저는 무식하게 몽땅 싸 들고 다닙니다. 28인치 가방은 수화물로, 20인치 가방은 기내...
    Date2021.07.08 Views3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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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월 4일 연중 제14주일 강론

    옆집 아들 예수 옆집 아들이 이번에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온갖 소문의 주인공이 됩니다. 살림살이 고만고만한 거 다 알고, 그래서 고액 과외를 시킬 여유가 없는 것도 알고, 머리에 좋다는 등 푸른 생선만 골라다 먹인 것도 아닐 텐데… 내 아들보다 그 집...
    Date2021.07.01 Views2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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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월 27일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강론

    두려움 저의 보좌 시절 소소한 즐거움은 수녀님들을 놀래키는 것이었습니다. 성당이나 회합실 구석에 숨어 있다가 수녀님들이 지나가시면 ‘왁’하는 것이었지요. 대부분의 수녀님들은 그 자리에 주저앉으셨고, 저는 그 장난을 참 즐겼더랬습니다. 그런데 수녀님...
    Date2021.06.24 Views3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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