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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연중 제3주일 강론
그리스도인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 찬미 예수님! 오늘은 연중 제3주일이자 하느님의 말씀 주일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하느님 말씀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신앙을...Date2025.01.23 Views307 -
1월 19일 연중 제2주일 강론
내려놓음으로 전해 받는 은총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십니다. 이 사건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은총은 언제나 더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Date2025.01.16 Views291 -
1월 12일 주님 세례 축일 강론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얼마 전 한 청년 부부로부터 자녀 출산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후에 아기 사진을 보았는데 속으로 “사랑스럽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이러한 소식은 누구나 다 기뻐할 것입니다. ‘탄...Date2025.01.09 Views292 -
1월 5일 주님 공현 대축일 강론
“주님의 빛을 따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삶” 우리는 오늘 주님 공현 대축일을 지내며,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 해 오셨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그분의 빛이 온 인류에 드러났음을 기억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 아기 예...Date2025.01.02 Views331 -
12월 29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강론
귀 기울임을 통한 순종의 모범. 성가정 부부와 자녀의 인간성은 가정 내 친교와 협력 안에서 더욱 성숙해지는 데(사목헌장 52항 참조), 여기서 필요한 덕목은 순종입니다. 우리는 이 순종의 덕목을 오늘 성가정 축일에 마리아, 요셉 그리고 예수님의 '귀 기울...Date2024.12.26 Views284 -
12월 22일 대림 제4주일 강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대림 시기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대림 시기의 마지막 주일이라는 이 사실은 예 수님의 성탄이 임박했다는 것을 드러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에는 그렇게 얼마 남지 않은 성탄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낼 수만은 없었...Date2024.12.19 Views285 -
12월 15일 대림 제3주일 강론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느님의 말씀이 세례자 요한에게 내립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세례자 요한은 자신을 찾아오는 군중들에게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라고 말 합니다. 이 말에 군중은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습니...Date2024.12.12 Views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