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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7년 공소로 설립되었다가 1898년 본당으로 승격되었다(당시 본당명: 명례성당). 본당 설립 후 초대 주임으로 강성삼(라우렌시오) 신부가 부임하여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122번지 소재의 집을 매입하고 사목활동을 시작했으며, 후에 창녕, 밀양, 김해지역까지 전교활동을 펼치면서 많은 공소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강 신부가 신병 악화로 선종함으로써 1903년부터 다시 마산본당 소속 공소로 바뀌었다. 1926년 다시 본당으로 승격되어 권영조(마르코) 신부가 부임하였고 공소로 사용하던 부지에 목재 성당을 짓고 봉헌식을 가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더 이상 본당으로서 존속하지 못하고 1930년 삼랑진본당 소속 공소로 되었다가 1935년 진영본당이 설립되면서 진영본당 소속 공소가 되었다. 본당에서 공소로, 다시 본당에서 공소로 전환되는 우여곡절의 역사를 거듭해 오다가 진영성당 소속의 10개의 공소들 중에서 낙동강 너머에 있는(명례, 해양, 대성, 수산, 초동) 5곳의 공소 신자들이 본당 건립의 소망을 안고 당시 진영성당 정흥식(마르코) 신부의 도움으로 150평의 농지를 매입했다. 그 후 진영성당 김용민(레오나르도) 신부 재임시기에 기금을 조성하여 다시 농지 222평을 구입하면서 성전 건립에 한층 더 큰 힘을 얻게 되었다. 마침내 진영성당 김대열(가브리엘) 신부 재임시기인 1995년 5월 교구 재경위원회에서 성전건립 승인을 받게 되었고, 밀양 하남지역 성전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그리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은 끝에 성전 건립의 꿈을 이루었고, 1996년 10월 21일 교구장 박정일 주교의 주례로 신축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렇게 하여 명례성당이 설립된 후 100년 만에 수산성당이 설립되면서, 다시 명례성당의 뿌리를 계승하는 새로운 복음의 터전이 마련되어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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