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2019년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posted Jun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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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주최하는 ‘2019년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가 6월 17-19일(월-수) 서울 중곡동 주교회의와 서울 궁정동 주한교황대사관, 서울시내 개신교, 이웃 종교 본부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전국 14개 교구와 6개 선교, 수도회에서 94명의 부제가 참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국내 신학대학에서 수학 중인 베트남, 몽골 출신 부제들도 1명씩 참가해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 이뤄지는 여러 종교의 교류를 체험하였다.

부제들이 17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방문, 한국 천주교회의 구심점인 주교회의의 역할에 대해 배운 뒤 사무처 사제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제들이 17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방문, 한국 천주교회의 구심점인 주교회의의 활동에 대해 배운 뒤 주교회의 사무처 사제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제들이 18일 오전 주한교황대사관을 방문, 참사관 마리오 코다모 몬시뇰에게서 교황대사의 정체성과 사명, 보편교회와 지역교회의 가교인 교황대사관의 역할, 사제직을 준비하는 부제들을 위한 격려를 듣고 대화하고 있다. 

▲부제들이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서울중앙성원을 방문, 압둘 라흐만 이주화 이맘에게서 이슬람교의 역사와 한국이슬람교 현황에 대해 듣고 대화를 나눈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제들이 18일 오후 서울 수유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를 찾아 불교식 다도에 따라 만든 연꽃차를 맛본 뒤, 사찰 뒤뜰에서 스님의 인도로 5분 이내의 짧은 명상법을 실습해 보고 있다.

 

▲부제들이 19일 오전 서울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을 방문, 구세군 신자들의 인사법을 배워본 뒤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었다. 

 

▲부제들이 19일 오후 서울 아현동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성당을 찾아, 성령강림 이콘을 중심으로 한 한국정교회 대교구장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의 정교회 신학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