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라오브라 성극단 “아,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성황리에 은총의 막을 내렸다

posted Dec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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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마산교구 거창성당(주임신부, 구성진 율리아노 신부)의 올해 93일 처음 창단한 라오브라 성극단이 김대건안드레아 200주년 탄신 해를 맞이하여 ,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121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3, 72회를 공연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거창성당의 순수한 신자들로 연극을 해본 경험이 전무한 아마추어 신자 30명으로 구성된 라오브라(La OBRA) 성극단은 뜨겁고 활발한 신앙생활로 은총이 살아 숨쉬는 성당이 되고 시대변화에 따라 수동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관행을 벗어나 연극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코로나정국에도 불구하고 상살미 홀에 2회 연속 거리두기객석에 관객이 만석으로 공연의 감동을 함께 체험하며 순교정신을 기리는 복음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선사했다.

 

거창성당 구성진 율리아노 주임신부는 이번 공연은 거창성당의 전신도들이 신앙의 응집력으로 무대에 올린 공연이며 제작비를 위해 십시일반 봉헌을 하고 티켓을 구매한 은총의 무대였다고 했다.

 

,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공연은 2022년 초, 솔뫼성지에서 초청공연을 의뢰받은 적이 있는데 완벽한 공연을 위해 재 연습하여 초청공연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며 타 성당에서 초청을 할 경우, 언제든지 공연을 준비할 수 있다고 임무창 시메온 회장은 포부를 밝혔다.

 

거창성당의 라오브라 성극단의 기획팀에서는 부활절에 부활체험에 대한 공연작품을 차기공연으로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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