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청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설치

posted Sep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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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성당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성전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색유리화)를 설치했다. 19651220일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된 산청성당은 이듬해 새 성전을 건립하고 한국순교자들을 본당주보로 모시는 순교복자성당으로서 헌당식을 가졌다.

이번 색유리화의 주제는 박해와 순교라 할 수 있다. 헌당식을 가진 1966년은 병인박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작가 최재상(마티아, 창녕성당 주임)신부가 박해시대 순교자들 중 교구 내 순교자 여섯 분(신석복 마르코, 구한선 타데오, 박대식 빅토리노, 윤봉문 요셉, 정찬문 안토니오, 서응권 요한)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항해하는 교회, 가시관, (), 월계관, 하늘을 나는 새 등의 형상은 박해시대 때 순교자들 믿음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신앙의 빛으로 전해지고 있는지 묵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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