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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당시의 마산은 전국 6대 도시 중의 하나로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는데, 한일합섬과 수출자유지역 그리고 창원공단으로 인하여 양덕동 일대는 가장 주목받는 개발지역이었고 구암동성당의 모체인 양덕동성당은 수출자유지역과 한일합섬이 본당 관할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신자증가율이 매년 상승하였다. 또한 이 시기는 완월동성당을 중심으로 한 신마산, 양덕동성당을 중심으로 한 동마산, 상남동성당을 중심으로 한 북마산 등을 중심거점으로 교회가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동마산지역은 개발지역 혹은 신흥 도시지역으로서 더 많은 발전과 큰 기대심리로 인하여 창원지역과 진영, 칠원 등 시외지역까지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이 때부터 구암동성당은 이미 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양덕동성당 제3대 주임 정삼규(요한) 신부는 부산·창원지역의 연결통로인 구암동·합성동지역에 성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전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신자들의 기도와 성전기금을 준비하여 1986년 구암동 새성전 기공식을 하고 준공을 하기에 이른다. 특히 성전건립기금의 어려움을 겪게 되자 정삼규 신부는 후원자를 찾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당시에는 거액을 ‘삼덕회’라는 후원자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고, 성전의 장궤틀 등의 비품은 미국 교포사목을 하다가 선종한 현기호 신부의 뜻을 기려 봉헌을 하게 되는 등 은인들의 후원과 신자들의 사랑으로 지금의 훌륭한 성전을 봉헌을 하기에 이른다. 구암동성당은 이 당시만 하여도 마산교구에서 수용규모가 가장 큰 성당으로 봉헌된 것이다. 사실 이 때는 구암동이 마산과 창원을 이어주는 신흥 도시지역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큰 규모의 성전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1986년 4월 기공을 하여 10월 완공을 하고, 그 해 11월 17일에 교구장 장병화 주교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하고 1987년 1월 27일 초대 주임으로 정중규(클라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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