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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적

    그 은총을 어떻게 베풀어 주실지 저는 모릅니다. 그 매듭을 어떻게 풀어 주실지 저는 모릅니다. 모르고 믿는 것이 오히려 설렘을 돋웁니다. 삶의 어느 순간 은총의 선물이 발 앞에 있고 저를 옭아매던 죄의 사슬이 풀어져 있답니다. 신비는 신비로운 채로 놔두...
    Date2017.11.14 Views11 작성자정지예 소피아(사림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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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때로는 신앙인도 시련이 필요하다

    자연의 생명이든 신앙의 생명이든 끊이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건 온갖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인내가 있어야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피어난 식물도 때가 되어 꽃피우고 열매 맺기 위해서 기나긴 여름날의 폭염과 가뭄과 소나기...
    Date2017.11.07 Views18 작성자전양수 미카엘(금산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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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죽음

    두렵고 무섭고 고통스럽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것. 오늘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영정 사진 앞에 세상을 마감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며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죽음에 남녀노소 없고 빈부귀천이 없으며 주님께서 부르시면 누구라도 가야 하...
    Date2017.10.31 Views22 작성자김영혜 베네딕토(창녕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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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간절한 기도

    추운 겨울 저녁 석유 한 말 머리에 이고 공소를 향하던 발걸음 출렁이는 석유가 온 얼굴에 흘러내려도 멈출 수 없었던 걸음 차디찬 마룻바닥 담요 한 장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드렸던 성전 걸립을 위한 철야 기도 그 기도 소리 하늘에 닿았네 졸려 눈을 뜰 ...
    Date2017.10.24 Views25 작성자이둘순 데레사(지세포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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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장미 한 송이 - 정창욱 보나벤투라를 위하여

    본당 성모동산에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세상의 기쁨을 전하는 장미 한 송이 성모님의 일념으로 가을에도 튼실한 꽃이 피었습니다. 본당 설립 40년 만에 드디어 경사스러운 소식이 온 천지에 전해졌습니다. 정창욱 보나벤투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
    Date2017.10.17 Views22 작성자배의순 요한 보스코(남지선교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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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풍성히 과일 익게 하시고 가장 낮은 곳에서 버림받는 이웃들에 당신의 진실한 눈빛 볼 수 있게 하소서. 건강뿐만 아니라 아픔에도 감사하는 그 마음 무엇인지 가르쳐 줄 수 있게 당신의 말씀 닿아와 사랑 채워 주소서. 가진 것만 아니라 없는 것도 감...
    Date2017.10.10 Views28 작성자김만수 베드로(반송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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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날씨 이야기

    여행 갈 때 현지의 날씨는 매우 중요하다. 북유럽은 여름에 가야 제대로 다 볼 수가 있다지만, 5월 초에 연휴가 있어 그냥 떠나기로 했다. 여행은 건강, 경제, 시간의 삼박자가 맞아야 하고 10박 넘는 여행은 나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한단다. 우리의 5...
    Date2017.09.26 Views13 작성자이옥자 헬레나(산호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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