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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철 바오로(양덕동본당)
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바라며 기다리는 대림 시기를 지내고 있다. 기다림에는 언제나 설레는 마음과 함께 오시는 분을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대림 시기를 지내고 나면 곧 성탄절을 맞이하게 되는데 거기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들뜬 기분과 마음만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내가 올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반성하고 성찰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며 내 욕심만 생각하면서 이웃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치지는 않았는지, 또 내 자존심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면서 살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면서 얼마나 도왔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한 해를 반성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주님의 성탄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태도라고 생각된다. 

주님께서 내게 오시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먼저 내 마음속의 부정한 것들을 몰아내고 마음을 깨끗이 정리하여 준비가 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더럽고 부정한 것(욕심, 이기심, 거짓, 질투심, 분노, 배타심… )들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면, 주님을 내 마음속 어디에다 모실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내게 오시려고 해도 오실 자리가 없어서 오실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기다림과 준비의 기간인 대림 시기를 잘 지내고 기쁨의 성탄을 맞이하기 위해 내 이웃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며 또 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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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웃는 얼굴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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