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본당(주임 : 이재영 바실리오 신부)은 6월 24일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본당의 날을 주제로 정하고, 이웃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날 예비신자 8명의 입교 환영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당의 날 행사는 20주년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20주년 회고 영상 상영과 성가대 특송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점심식사와 ‘폰스 아모리스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는 조영희 아나니아 신부(원로사목자)가 참석하여 신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