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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땅에 태어나서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놀라운 생명력, 그것은 하느님이 내려주신 부활의 축복입니다. 삶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무더위에 지칠 때면 한줄기 소낙비를 갈망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낙엽 지는 쓸쓸함도 있고 사색에 잠겨 생각할 여유도 주고 순간의 세월을 ...
    Date2016.11.29 Views76 작성자예원호 스테파노(명서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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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平和 평화’

    외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였다. 집집마다 수챗구녕에는 귀신이 살고 있는데, 음식을 깨끗이 다 먹지 않으면 그 귀신이 수챗구녕에서 입 벌리고 있다가 버린 음식들을 다 먹어치우고 힘이 세져 그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는 이야기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그 귀신...
    Date2016.11.15 Views92 작성자김 데레사(석전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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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 나이가 어때서

    11월은 위령 성월이라 신부님께서 강론 시간에 죽음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신다. 신문에서도 노후 10년은 병마와 싸우다가 쓸쓸히 외롭게 돌아가시는 노년의 인구가 늘어간다고 야단이다. 가톨릭 신자로 십일조도 제대로 못 내고, 시간의 십일조는 더욱 못하...
    Date2016.11.08 Views102 작성자이옥자 헬레나(산호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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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등대

    먹장구름 뒤덮인 하늘 치솟는 물기둥 어쩌면 해일이 일 것 같아 원점으로 돌아간 오늘 아침의 맹세 억울한 누명 쓰고 오랜 귀양살이 뭍(육지)이 그리워 옛날이 그리워 해풍에 부친 속달 반월半月의 여윈 달빛이 어지러운 머리 위에 쓸쓸히 내린다 창백한 얼굴...
    Date2016.11.01 Views47 작성자김경애 크리스티나(사천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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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속세를 떠난 지극히 높은 등산길

    에베레스트 몇 곱절이나 되는 지극히 높은 꼭대기 천국 낙원과 거의 맞닿은 곳은 하느님 계시는 거룩한 곳 주께서 당신 찾아오는 등산객을 위해 손수 등산길을 고루 닦아 놓으셨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배낭도 지팡이도 등산화도 필요 없이 취미대로...
    Date2016.10.26 Views97 작성자권영복 베네딕토(상남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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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 처음에 천지창조가 있었다 처음부터 길은 아니었다 한 사람 두 사람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발걸음 뒤 이제는 누가 봐도 길 고난과 가시밭의 십자가의 길 누구든 좋아하는 경사 없는 평탄하고 쉬운 탄탄대로 가파르고 거칠고 어려운 길 좁지만 시원한 오솔...
    Date2016.10.11 Views59 작성자정명숙 아델라(칠암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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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버지처럼 자비로이’

    우리는 1966년 2월 15일 바오로 6세 교황님의 인준으로 부산교구로부터 분리되어, 마산교구를 설정한 지 50주년을 맞이하여 ‘기쁨과 은총의 해’를 보내고 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자비의 얼굴’이라는 칙서를 통해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Date2016.10.04 Views47 작성자박윤식 에밀리오(산호동본당)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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