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립 일: 1982년 11월 26일
•설립목적: 1950년대 말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가 처음 착안한 것으로, 당시 청소년 문제들이 대부분 가정에서부터 비롯됨을 깨닫고, 가정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히 부부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ME를 시작했으며, 196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주말이 실시되었고 이후 여러 나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 2월에 첫 주말이 진행되었다.
ME(marriage encounter)는 혼인한 부부가 대화를 통하여 더욱 깊고 친밀한 부부관계로 성장하고 하느님의 계획대로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기쁨이 넘치는 혼인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운동입니다.
우리 마산교구에서는 1982년 11월 부산 명상의집에서 첫주말을 시작해 2025년 현재 230차 주말까지, 신부님 82분, 수녀님 69분, 3,921부부가 주말을 체험하였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마산ME 40주년 가족행사로 본당 ME 활성화와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매년 본당대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각 본당ME와 소통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ME 조직은 대표 부부, 대표 사제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팀분과를 비롯한 9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과 담당 부부와 담당 사제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ME주말은 매년 6차례의 주말(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이 있으며, 혼인한지 3년 이상된 부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성직자나 수도자 혹은 다른 종교를 가진분들이나 종교가 없는 분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ME 주말 진행은 가톨릭 사제 한분과 세 부부의 발표로 이루어지고(발표는 사제와 봉사 부부만),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주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ME 주말 후에도, ME를 체험한 사람들이 모여서 보다 더 나은 혼인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ME 주말은 희사금으로 운영됩니다. 희사금은 ME 주말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숙식비와 주말 진행을 위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재정문제로 인해 보다 나은 혼인 생활을 하기 위한 꿈이 사라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ME마산협의회에서는 ME 주말 외에도 여러 가지 사도직 프로그램(본당은 우리, 사랑의 언어, 참부모 등)을 통해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교구청에서 주관하는 선택주말, 약혼자 주말에도 봉사부부를 파견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당 공동체와의 유대 강화 및 지원을 위해 팀별로 지원본당을 정하여 교류중이며, 주말참가 부부 확대와 본당별 ME 조직 활성화를 위해 교구보, 홈페이지, SNS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중에 있습니다.

본당대표간담회

226차 주말사진

229차 주말사진

마산ME 발표팀피정

사도직 프로그램( 참부모)

사도직 프로그램(사랑의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