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en: 라틴어로 ‘빛’ 또는 ‘광명’이라는 뜻)
•설 립 일 : 1983년 7월 (마산교구 경제인회)
•설립목적 :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기업 경영과 사회 활동으로 ‘세상의 빛’(마태 5, 14)이 되어 가정과 지역사회 복음화와 교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그 목적을 가진 평신도 사도직 단체입니다.
루멘회(지도: 백남국 요한 신부, 회장: 박수현 바오로)는 1983년 7월 ‘마산교구 경제인회’로 창립하여 1997년 10월 IMF 경제위기로 자동 해체되었다가 2005년 6월에 재창립하여 운영해왔고, 2013년부터는 교구와 본당 이원화 활동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 6월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5월 31일 당시 총대리 최봉원 야고보 신부님의 주도하에 창립준비모임을 구성하여 임시회장단을 구성하였고, 2021년 9월 30일 ‘마산교구 경제인회’ 명칭을 ‘마산교구 루멘회(Lumen)’로 변경하여 2022년 1월 12일 창립 하였습니다.
본회의 주요사업은 교구장 사목 교서 실천 방안 모색, 가정과 사회 복음화 운동, 신앙 성숙을 위한 연수·피정·순례, 올바른 기업 경영과 사회 활동, 이웃사랑 실천과 자선 활동, 상호 친교와 유대 강화 등이며, 재정은 회원들의 회비로 전액 운영하고 있습니다.
루멘회의 정신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4)이며, 가톨릭 기업인이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자는 뜻이며, 실천사항은 ①사회 복음화 ②기업 경영 극대화 ③이웃돕기 활성화 ④친교와 유대 강화입니다.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교구청 신축기금으로 2000만원 전달, 복자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딸 유섬이 묘소 앞에 유항검 묘소에 있는 똑같은 십자가 봉헌, 캄보디아 포이펫 돈보스코학교에 열악한 상수도 연결지원사업으로 3500만원 지원, 이주사목위원회에서 지원을 요청한 동티모르 출신 외국인 근로자인 아빌리오에게 치료비 1459만원 지원, 그리고 평신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루멘회가 후원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매년 400만원 지원, 가톨릭여성회관 리모델링비 2000만원 지원 등을 하였습니다. 이같은 활동이야말로 ‘세상의 빛’을 실천하는 루멘회 회원들의 정신이 아닐까요?
루멘회는 앞으로 가톨릭의 정신으로 기업운영, 교구장의 사목교서에 준한 기업인의 정신으로 사회활동 활성화, 이웃사랑 실천과 자선활동으로 기업인의 정신 고취, 기업인으로서의 상호 친교와 유대강화, 생태 환경 및 자원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점진적으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루멘회, 발전하는 루멘회가 될 것입니다.
루멘회 창립
캄보디아 돈보스코학교 상수도 연결지원
유섬이 묘소 십자가 봉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