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일: 2009년 9월 28일(교구 인준)
·설립목적: 주교·사제·수도자·평신도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기도 운동 및 성모 신심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마리아 사제운동(Movimento Sacerdotale Mariano)은 1972년 5월 8일, 이탈리아 사제 스테파노 곱비 신부가 파티마 성모 발현 경당에서 기도 중에,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자신을 봉헌하고, 교황과 일치하며, 신자들을 성모 성심으로 이끌 사제들을 모으라”는 강한 내적 부르심을 받았다. 같은 해 10월 13일, 세 명의 사제가 모여 첫 ‘체나콜로’(성모님과 함께하는 기도 모임)를 시작하며, 이것이 ‘마리아 사제운동(M.S.M.)’의 실제 출발이 되었다.
이후 성모님의 인도로 이 운동이 빠르게 확산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주교·사제·수도자·평신도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기도 운동 및 성모 신심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 되었다.
마리아 사제운동은 1976년 하 안토니오 신부(1922년 독일 태생)를 통해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마산교구에서는 1990년 당시, 사파동본당 주임 정순구(요한) 신부의 허락을 받아 이은정(제르트루다) 자매 집에서 회원 6명이 ‘사제들을 위한 기도 모임’을 한 것이 마리아 사제운동 시작(1992. 2. 10. 당시 명칭 ‘다락방 기도 모임’)의 계기가 되었다. 1997년 1월 15일에 한국 대표 서충열 요셉(메리놀 외방선교회) 신부의 주례로 사파동성당에서 첫 미사를 하였고, 같은 해 10월 교구 체나콜로 첫 피정을 시작하여 이후 전국 체나콜로 피정에도 참석하였다. 2001년 10월부터 조영희(아나니아) 신부가 지도 신부로 활동하며 2009년 9월 28일, 당시 교구장 안명옥 주교로부터 인준을 받고, 같은 해 10월 15일에는 창시자 스테파노 곱비 신부가 사파동성당을 방문하여 500여 명의 신자들과 함께 체나콜로 기도 모임과 피정을 겸한 미사를 봉헌하였다.
현재 마산교구 평신도 체나콜로는 담당 사제 김형렬 요셉(사목국장) 신부의 지도하에 회장 고정숙 실비아(칠암동), 총무, 지구대표 책임자(창원, 마산, 진주) 및 본당 책임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나콜로는 관심 있는 신자면 누구나 본당에서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현재, 교구 내 기도 활동 본당 수는 30곳이며 회원 260명, 교구 체나콜로 월 기도 및 미사 참여는 평균 70명 정도이다.
‘평신도 체나콜로 기도 모임’은 ‘전 세계 공통의 순서’대로 진행하며, 특히 교황과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파티마 성모상을 모시고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라는 책 메시지를 읽고 묵상한다. 마산교구 체나콜로 월 기도 및 미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1시, 교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다.
체나콜로 기도 모임은 사제 체나콜로, 평신도 체나콜로, 가정 체나콜로가 있으며 교회 안에서 매 순간 티 없으신 성모님께 의탁하며 복음의 생활화를 지향한다. 대외 활동으로는 국제 M.S.M. 사제 피정, 전국 M.S.M 평신도 대피정, 체나콜로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미사, 그리고 전국 마리아 사제운동(M.S.M) 평신도협의회 정기총회가 있다.
체나콜로 평신도 모임은 후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년 병원 사목비를 지원하고 코로나 시기 백신 나눔 기부, 교구청 신축 기금, 가정생명위원회에도 일정 금액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성모님의 사랑이 회원들과 각 가정, 본당 공동체, 나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체나콜로 영성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1997년 7월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비서 지오반니 데꼬레 몬시뇰, 사파동성당 체나콜로 방문

2009년 10월 15일 스테파노 곱비 신부 초청 체나콜로 대피정, 사파동성당

2024년 10월 15일 서울대교구 전국 체나콜로 대피정, 세종대학교

2026년 5월 18일 100단 묵주기도, 강사: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