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성당(주임: 이현우 요한 신부)에서는 2025년 9월 21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이동 교중미사 중 견진성사가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견진성사에는 일반 신자 29명과 중고등부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신자들이 견진성사를 받았다. 외부 강사들을 모시고 4회에 걸쳐 전신자들과 함께 특강을 받았으며, 이를 통하여 성령의 은혜로 충만케 되고 교회에 더욱 완전히 결속됨으로써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신앙을 전파하고 수호하도록 하는 신앙의 참뜻을 깨닫는 시간들이 되었다.
이성효 리노 주교님은 강론을 통해 상남동 성당이 가톨릭 정신을 회복하여 보수와 진보를 넘어 가톨릭 가치를 우선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셨다. 또한 200년 전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복음을 찾아 나선 한국 천주교회의 특별함을 강조하시며 103위 한국 순교 성인과 124위 순교 복자 호칭기도를 공동으로 바치고 133위 하느님의 종에 대한 호칭기도는 개별적으로 바침으로써 순교 성인과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적을 체함 할 것을 권유하였다. 특히 이벽 요한 세례자에게 간청하여 도움을 받고 순교 성인들과 하나 되는 “진국”인 공동체가 되기를 당부하셨다.
미사 후에는 견진자들과 모든 신자들에게도 주교님 착좌 기념 묵주를 선물로 나누어 주시며 축하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