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무처(사무처장: 주용민 리노 신부) 주관의 하반기 사무장 연수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지순례로 진행되었다. 본당과 성지 58명의 사무장이 참석하여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자리한 미리내성지와 인천교구 강화도 지역의 진무영 순교성지(강화성당), 갑곶순교성지, 일만위순교자현양동산을 순례하였다. 그리고 인천교구청 성모순례지에서 개인 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성지순례를 통해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순교자들의 삶을 마음에 새기며 사무장으로서의 소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무장협의회 총회에서는 활동 보고와 건의사항, 새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그동안 수고한 제21대 회장 한순이 엘리사벳(명서동) 사무장과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진욱 아우구스티노(칠암동) 사무장의 인사가 있었다. 제22대 사무장협의회장은 수렴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교구와 긴밀한 협조 아래 원활한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미리내성지 기념사진
평화 전망대
강화성당 기념사진
미리내성지에서 미사 봉헌
주용민 리노 신부님(사무처장) 강의
정년 퇴직 사무장님 공로패 전달식
공로패 수여 후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