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 현장에선 따뜻한 봄 날씨에 따라 활기를 띠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공정회의에 추진위원장(최봉원 야고보 신부)을 비롯하여 부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건물 벽돌 색상과 시공과정을 점검하였다. 현재는 본관동 3층 바닥과 사제관동 3층 벽체 거푸집 작업, 그리고 본관동과 사제관 연결통로에 기초 철근배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제관과 수녀원에 전기통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건물이 한 층 한 층 올라가면서 웅장한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작업자들은 무리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공사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