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서거니 뒤서거니 부부가 밀고 당기며 이룬 평협 손춘수 베드로 · 여협 김성악 안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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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령의 종이 되어 ‘성당장돌뱅이’로 산 제옥례 루갈다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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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선조의 신앙을 물려받아 오직 한 길을 걸은 김태수 라자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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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예수님을 닮아 사람에 대한 연민이 지극했던 하 마리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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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교구사목과 더불어 124위 시복을 위해 땀 흘린 제3대 교구장 박정일 미카엘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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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노동자를 내 몸처럼 사랑한 선교사 박기홍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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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온화함의 대명사 제2대 교구장 장병화 요셉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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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짧은 2년이지만 큰 주춧돌로 마산교구에 놓인 김수환 스테파노 초대 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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