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본당(주임: 조정제 오딜론 신부)은 10월 7일 29주년 본당의 날을 맞아 ‘경남 심포닉밴드’(지휘자: 김명수)와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본당 신자들을 비롯하여 인근 사제, 수도자 그리고 진동 면장, 교구청 신청사 마을 이장, 동네 주민 등을 모시고 다양한 음악으로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하여 본당에서 준비한 떡도 함께 나누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고 움츠린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