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본당(주임: 이우진 요한 신부)은 6월 25일 설립 2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 6월 17일부터 ‘망경성당’ 사행시 공모, 회고 사진전, 영상물 상영, 교우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6월 24일에는 구역별 윷놀이 대회, 색깔 맞추기 게임, 저녁 나눔, 기념음악회 등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6월 25일에는 설립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에는 역대 주임 사제들이 참석하였다. 임상엽 마르코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시작은 미약하고 힘들었지만, 25주년을 맞아 청년이 되었고 아름드리나무가 되었다.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하리라 축복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