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동본당(주임: 이창섭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12월 3일 교구장 서리 신은근 바오로 신부의 주례로 임시 성전 축복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에는 신정목 우르바노 신부(교구 성사전담)도 함께하였다. 신은근 신부는 “지금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가음 공동체에 보여준 전 신자분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다소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면, 2년 뒤에는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본당 신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