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교구장 사목교서-생명을 보호하는 가정

by admin posted Nov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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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교구장 사목교서

1995년 교구장 사목교서

생명을 보호하는 가정

 


친애하는 마산교구 성직자, 수도자, 신자 여러분!

기원 2000년이 가까이 다가오는 가운데 1995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본당 그리고 우리 사회에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마산교구는 지난 2년동안 「가정의 해」(‘93년 ‘선교하는 가정의 해’ ’94년 ‘봉사하는 가정의 해’)를 지내면서 교구내 모든 가정이 성가정을 이루고 사회 안에서 수행해야 하는 그리스도 신자 가정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써 우리의 모든 책임과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가정은 ‘사회의 기초적 세포’로서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사회의 안녕과 평화와 직결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그 사명이 다양하고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정의 중요성에 비추어 저는 금년을 「생명을 보호하는 가정의 해」로 정하고, 교구내 모든 가정이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생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때마침 금년은 국제연합(UN)이 특별히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각종 세계적 행사와 회의 등을 계획(95년 9월에 북경에서 ‘세계 여성 대회’ 개최 등)하고 있고, 교황님께서도 거기에 호응하여 95년 ‘평화의 날’ 담화의 주제를 ‘여성과 평화’로 정하시는 등 전 세계가 여성 문제를 특별히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여성문제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부각하고 있다는 증좌(證左)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생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가정 안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 여성들은 아직 가정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와 정당한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그 중대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금 인류 가족은 하루 빨리 여성들이 자기 본연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와주는 지혜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하겠습니다.


교회는 모든 선의의 사람들과 협력하여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를 세상 안에 실현하는데 협력하고 도와줄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신자 여러분께서 교회내의 여성 운동 뿐 아니라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선의의 여성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1. 생명을 전(傳)하는 가정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사랑의 충동으로 창조사업을 이룩하시고 그 생명이 온 우주와 세상에 충만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인간을 당신의 모습을 닮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창세 1,27)하시고, 부부 사랑의 결실로 자녀가 태어나게 함으로써 결혼을 인류 사회의 근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가정은 “사랑과 생명의 첫째요 기초가 되는 인간 공동체”(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류 사회 안에서 가정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특별한 안배하심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둘이 한몸을 이루게 하는 부부의 특별한 사랑은 하느님의 창조 의도에 따라 반드시 생명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부부의 사랑과 생명 전수(傳受)의 사명을 불가분의 하나로 묶어 놓으셨기 때문에 사랑과 생명은 그 본질상 불가준의 것입니다. 이는 인간 생명의 전수를 위한 하느님의 특별하고도 신비로운 안배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부부는 자기네 ‘사랑의 결실인 자녀’(인간생명 9,11.12)를 하느님의 ‘최고의 선물’로 기쁘게 받아들이고 양육해야 하는 중애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생명 전수의 책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여성은 남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몫(잉태와 출산, 유아기의 양육 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하느님께서 맞겨주신 그 신성한 임무를 각별한 사랑과 희생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특별하신 안배와 계획에 비추어 볼 때,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정 상황은 어떠합니까? 과연 지금 우리들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의도하셨던 것과같은 사랑과 생명이 충만한 가정 공동체를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불행하게도 우리는 거기에 부정적으로 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극도의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인해 사랑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극단적 현세주의와 황금 만능주의의 만연으로 인해 인간 생명의 근원이 되는 성(性)이 단순한 쾌락의 도구로 사용되거나 상품화 되어가고 있고, 부부의 고귀한 사랑마저도 무책임한 쾌락의 수단으로 전락되어 가는가하면, 가정은 사랑이 넘치는 생명 공동체가 아닌 한낱 현세 생활의 편의수단으로 변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의 직접적 원인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성과 생명의 존엄성을 소홀히 하는 현대의 가치관의 전도(顚倒)와 윤리도덕의 퇴폐임을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 자행되고 있는 반생명적 폭력의 난무, 인공 임실 중절(낙태)의 성행 등은 모두 여기에서부터 기인되는 것이며 인류사회를 기틀부터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안에서 우리 교회와 그리스도 신자 가정의 사명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교회는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할 사명”(가정 공동체 3)을 지녔으며, 신자들 또한 그러한 교회의 사명을 사회 안에서 생활로 증거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보호하는 가정의 해」를 맞이하여 신자 여러분의 가정이 이 사명감에 투철하여 참 사랑과 생명을 세상에 전하는 가정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2. 생명을 키우는 가정
부모는 자녀를 출산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을 통해서 생명을 받은 자녀들이 “완전한 인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도와주고”(가정 공동체 36). 교육할 의무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의무는 생명의 전달과 직결되는 본질적 임무로서 다른 무엇과 대치(代置)할 수도 없고 타에 양도할 수도 없는 천부적 임무임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을 키우는 부모의 책임은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육신 생명을 키우는 일이고, 둘째는 교육의 임무입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인간은 출생 후 오랫동안 부모의 보호와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 완전한 인간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육체적으로 돌보고 인간적으로 교육할 의무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년이 되기 전에 자녀들을 생활 일선에 나서게 한다던지, 인간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받도록 배려하지 않는 것 등은 부모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이 됩니다. 그리고 국가와 사회는 청소년들이 가정 안에서 충분한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와줄 중대한 의무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첫 번째 학교’(가정공동체 42)인 가정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과 도덕 및 예절 등의 정신교육입니다. 가정 안에서 자녀들에게 신앙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을 가르치고, 거기에서 몸소 신앙 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전해 주는 것이며, 가정 교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가정 안에서의 도덕 및 예절 교육은 자녀들에게 기본적 도덕 의식을 심어주고 인간적 성숙과 사회 생활에 필요한 소양을 몸에 지니게 해 줄 뿐 아니라, 나아가서 초자연적 생명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 바탕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 안에서이루어지는 이러한 기초적 신앙과 도덕 교육은 후일의 학교 교육과 사회 교육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의 자녀 교육을 특징지우는 가장 기본적 요소는 k랑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희생적 사랑 때문에 가정 교육은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부부사랑의 연속이고, 하느님의 사랑의 반영이며, ‘거저 주는’(가정 공동체 43) 참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교육만이 참 교육입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부의 역할의 경중을 가늠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가정 교육에 있어서 자녀에게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보다는 어머니의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어머니의 사랑의 교육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예를 우리는 흔히 보고 또 경험하고 있는 바입니다.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가정 교육에 대하여 각별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3. 생명을 보고하는 가정
<인간 생명 보호>
가정은 인간 생명의 요람(搖籃)입니다. 인간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정 안에서 건장히 자라며 안식을 취하고 보호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의 역할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정들이 이 생명의 요람의 구실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뜻있는 많은 사람들의 한결 같은 우려의 목소리입니다. 사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적, 정신적 안식처라 되어야 할 가정이 도리어 피로와 갈등의 근원지가 되어 가는가 하면, 생명을 보호해야 할 가정이 도리어 생명을 기피하거나 말살하는 현장이 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살인과 인공 임실 중절(낙태)은 생명 경시의 극치입니다. 특히 낙태는, 가장 큰 사랑을 베풀어야 할 부모가 자기 자녀의 생명을 죽인다는 점에서, 인륜의 근본을 짓밟는 죄악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생명 경시의 또 다른 형태는 폭력, 마약 사용, 각종 안전사고, 흡연, 음주 등 기호품의 남용 등입니다. 이런 형태의 생명 경시 풍조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경제생활이 풍요해짐에 따라 날로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거스르는 모든 죄악은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께 대한 정면 도전이며, 최상의 선물을 베푸시는 하느님께 대한 배은망덕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우리 그리스도 신자들은 새삼 생명 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불러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그런 뜻에서 저는 우리 사회 안에 시급히 대대적인 ‘생명운동’이 일어나고, ‘생명의 문화’가 창조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신자 여러분께서 그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요망하는 바입니다.
<자연보호>
하느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안에 인간을 창조하심으로 자연 안에서 생명을 보존하며 살아가도록 안배하셨습니다. 따라서 자연은 인간 생활의 터전일뿐 아니라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 인류가 한 가족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주와 인류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물고기가 더러운 물 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 없듯이 인간도 오염된 자연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계는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갖가지 생활 쓰레기와 산업 쓰레기 및 오폐수의 범람, 과도한 농약 사용, 공장의 매연과 유독 가스 배출, 날로 늘어가고 있는 자동차의 배기 가스 등으로 인해 인간의 생활 터전인 자연 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의 인구 증가와 물질 as명의 발달은 이러한 오염의 도를 가속화 시키고 인간 생며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인류 가족은 이 가공할 현실을 직시하고 생활 터전인 자연 환경 회복을 위한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 인류는 지구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은 물론 인류 전체가 공멸(共滅)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뜻에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자연 보호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자연 보호 운동은 바로 생명 보호 운동이며 생명 운동입니다.

그리스도 신자들은 이 생명 운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신자들은, 자연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며, 그 안에서 온 인류가 함께 형제적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야 하는 생명의 터전이라는 것을 신앙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 보호 운동을 펴는 것은 은혜를 베푸시는 조물주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효경(孝敬)의 행위이며, 교회의 신심 운동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또한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며 나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됩니다.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명과 관련되는 현대 사회의 가정문제, 여성문제, 자연 질서 보존문제는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대한 현안 문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고 그 해결을 위해 투신해야 하는 사명을 지고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저는 「생명을 보호하는 가정의 해」를 지내는 동안 교구내 모든 가정이 다시 한번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깨닫고, 생명 보호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의 사랑의 계획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데 기여하는 가정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보호하는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 때 인류는 ‘하느님과의 평화, 창조물들과의 조화’안에 충만한 생명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생명을 보호하는 여러분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1994년 11월 27일 대림 제 1주일에
교구장 박정일 주교

 

<실천을 위한 참고사항>

1. 일반적 사항: 생명, 가정 여성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적 의식 고취를 위하여
1) 교육
- 성직자, 수도자를 위한 연수회, 세미나 등
- 교구, 지구, 본당, 사도직 단체, 기관 차원의 신자 교육
2) 행사, 운동
- 교구, 지구, 본당 차원의 행사 또는 사회 운동
- 사도직 단체, 교회 기관 차원의 행사 또는 사회 운동
3) 협력, 동참
- 전국 교회 차원
- 정부, 사회 단체와의 협력 및 동참

2. 생명을 전하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1) 사랑과 생명이 충만한 가정이 되기 위하여
- 부부간의 사랑 증진을 위하여: M.E 운동 참여, 혼인 갱신식
- 화목한 가정 분위기 만들기: 가족 오락 시간 갖기, 가족 대화, 가족 회의, 가정의 날
2) 이웃에게 사랑과 생명을 전하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 이웃 사랑 실천(가족단위로): 가난한 이웃 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불우한 이웃돕기, 장애인 돕기, 복지시설 방문 등
- 행복한 가정운동 참여 및 이웃에게 알리기
- 이웃 전교, 쉬는 신자 가정 방문, 회두 권면

3. 생명을 키우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1) 성가정 만들기, 자녀들의 신앙교육(가정 차원)
- 가족이 함께 기도하기, 평일 미사 참례하기
- 가족이 함께 성서 공부하기, 복음 나누기
- 신앙을 실천하는 부모, 봉사하는 가정, 신심단체 가입
- 주일 학교 참석 독려
2) 청소년들의 도덕 교육(가정, 본당, 교구 차원)
- 예절 교육, 효도 교육 실시
- 성(性)교육 실시
3) 여성을 위한 교육(본당, 교구 차원)
- 여성을 위한 교양 강좌 개설
- 어머니 학교

4. 생명을 보호하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1) 인간 생명 보호
- 행복한 가정운동 적극 참여 및 선전
- 낙태 반대 운동, 반생명적 입법 반대 운동 등 전개
- 과도한 흡연, 음주 및 마약 사용 반대 운동 등 전개
2) 자연보호
- 생활 쓰레기 줄이기, 강력 세제, 일회용품 등 안쓰기
- 물자를 절약하는 생활
- 자연 보호 운동 적극 참여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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