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휴학 신학생 피정이 성소국(국장: 최문성 마르코 신부) 주관으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실시되었다. 피정은 성소국장 신부의 강의와 개인 기도, 체험 발표 및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군대와 외국, 직장 등 여러 장소에서 휴학 기간을 보낸 신학생들은 각자의 체험담을 나누고,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생들은 이번 피정을 통하여 기도와 묵상 가운데 자신의 삶과 신앙을 돌이켜보고 성소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