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만드는사람들
1% 수익나눔 10주년 기념,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 전해
가구를만드는사람들(대표 구학성)에서 고객들의 판매 수익으로부터 조성된 사랑의가구 1% 행복나눔 모금함을 통영관 내 복지기관 담당자들과 25일 1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구를만드는사람들은 2014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통영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 2018년부터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와도 협약을 맺어 현재 4개의 복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익금 1% 나눔 10주년을 맞이해 가구를만드는사람들 구학성 대표 외 임직원들과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지고 지금까지 나눔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게 이용 손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핫팩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구학성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작은 마음을 보태기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가구를만드는사람들(가만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