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4월 17일(목) 오후 9시 30분에 카리타스 창원이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거행하며, 베트남 및 필리핀 공동체와 함께 성삼일 전례 시작을 열었다. ‘발씻김 예식’에서 이 주교가 직접 이주노동자들의 발을 씻기며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의 사랑을 몸짓으로 전하였다. 한 이주노동자는 “우리를 이렇게 존중해주는 교회가 있어, 이국 땅에서도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전했다.
교구장 이성효 리노 주교는 4월 17일(목) 오후 9시 30분에 카리타스 창원이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거행하며, 베트남 및 필리핀 공동체와 함께 성삼일 전례 시작을 열었다. ‘발씻김 예식’에서 이 주교가 직접 이주노동자들의 발을 씻기며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의 사랑을 몸짓으로 전하였다. 한 이주노동자는 “우리를 이렇게 존중해주는 교회가 있어, 이국 땅에서도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