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성당 첫 미사 2010년 9월 12일 가톨릭마산 게재 망경동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가좌동본당의 첫 미사가 8월 29일 7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새로 건립된 성전에서 봉헌되었다. 가좌동성당은 2009년 10월 1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현재 거의 완공 단계에 있으며, 대지 526평에 연건평 392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본당 첫 주임 이성현 요한 신부는 강론에서 “새로운 본당의 설립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본당의 첫 사목목표를 저는 ‘친절’로 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에게 친절하게 대하여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갑시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새 성당 건립을 위해 애써 온 유해욱 신부(요아킴, 망경동본당 주임)는 “이곳의 벽돌 한 장 한 장이 여러분의 기도와 함께 쌓아올려 졌습니다.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가좌동본당 공동체가 하느님께 깊이 뿌리내리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하고 격려의 말을 하였다. 새 성당 봉헌식은 10월경에 있을 예정이다.

 

  가좌동성당 봉헌식 2010년 10월 31일 가톨릭마산 게재 교구장 주교님께서 10월 23일 10시 30분 가좌동성당(주임, 이성현 요한 신부)을 봉헌하셨다. 성당 건물은 유해욱 신부(요아킴, 망경동 주임)가 책임을 맡아 부지 총면적 1,740.60㎡(526.53평) 건축 총면적 1,290.12㎡(390.26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009년 10월 18일 기공하여 2010년 9월 2일 완공하였다. 주교님께서는 미사 강론에서 “가좌동본당공동체가 이 새로운 성전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이 지역 사회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하며 말씀하시고, 그동안 성전 건립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다. 미사 후 축하식에서 주교님께서는 “가좌동 성전을 하느님의 백성이 모여 거룩한 전례를 거행하기 위한 집으로 봉헌하였음을 확인”하는 성당봉헌확인서(교회법 제1208조)와 감사패를 전달하셨다. 그리고 성전봉헌미사 전에 성모상과 김대건 성상도 축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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