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충만한 삶을 누리고 싶은 모든 분들을
성령기도회에 초대합니다.
설 립 일: 1977년 1월 3일
설립목적: 성령쇄신봉사회는 성령의 다양한 은총과 은사를 바탕으로, 불신앙에 젖어있거나
형식적이고 타성에 젖은 모든 신자들에게 신앙의 본질과 깊이를 깨닫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게 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와 사회의 노력에 부응하면서 교회의 정신으로 교회
쇄신과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찬미예수님!
마산교구 성령쇄신봉사회를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지면을 통해 신자 여러분께서 성령쇄신봉사회와 그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쇄신봉사회’는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하느님 중심의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봉사하는 가톨릭 신심 단체입니다. ‘성령 안에서의 쇄신’이라는 이름 그대로, 성령의 이끄심 안에서 활기차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살아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령쇄신운동은 하느님 섭리의 손길에 의하여 1967년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듀케인 대학교에서 가톨릭 신자 대학생들의 피정을 통해 처음 일어났습니다. 몇 명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나 교회 내에서 종교적 열성이 차차 식어가는 상황에 직면해서 참다운 교회쇄신은 새로운 성령강림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성경을 연구하며 기도하기 시작하며 매일 성령송가를 바쳤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들은 주말 피정에서 성체조배를 하고 기도하다가 성령의 은사들을 체험하였으며 이 체험을 다른 이들과 나누었고 이로 인해 형성된 기도 단체들이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이를 가톨릭 성령쇄신운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성령쇄신운동은 성령세미나와 성령기도회를 통하여 급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71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1974년 평신도를 위한 첫 성령세미나를 계기로 활발히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전국 각 교구에 성령쇄신봉사회가 조직되어 성령의 은총을 나누고 있습니다.
마산교구 성령쇄신봉사회는 1977년 첫 모임을 시작으로 1979년 창립총회를 거쳐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교구 봉사회, 지구 봉사회, 젊은이 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령세미나와 피정, 기도회 등을 통해 신자들이 성령의 활동을 체험하고 내적 쇄신을 이루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안내
교구 봉사회(매년 2회 자체 성령세미나를 비롯하여)
■성체신심 세미나 ■성경 속 인물 세미나 ■성모신심 세미나■ 은사 세미나 ■ 교구 성령대회 ■ 낮피정 등을 운영하며, 본당 요청 시 세미나 봉사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교구 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10시
장소: 남성동성당
묵주기도, 기도회, 강의, 미사로 구성
+ 지구 기도회
진주지구 신안성당, 매월 ‘은혜의 밤’
거제지구 고현성당, 기도회 및 ‘은혜의 밤’
+ 젊은이 성령기도회
일시: 매주 수 저녁 7시 30분
장소: 가톨릭문화원 4층
미사와 기도회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