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20일 사순 제3주일 강론

    회개는 죽음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마주하게 합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자연재해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또한 누군가는 폭력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원하지 않은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죽음 앞...
    Date2022.03.17 Views2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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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월 13일 사순 제2주일 강론

    주님과 우상 파괴자들 랍비 미드라쉬 전통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우상 파괴자”(smasher of idols)이다. 그의 아버지 테라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여호 24,2) 사람들에게 우상을 판매하는 상점을 운영했는데, 아브라함은 그 상점에 들어오는 이들 앞에서 우상을...
    Date2022.03.10 Views2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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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월 6일 사순 제1주일 강론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우리는 머리에 재를 얹는 예식을 시작으로 회개의 시기인 사순 시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순 시기를 시작하며 저의 삶을 되돌아본다면 매일 미사를 드리고 기도도 하지만 정작 삶 안에...
    Date2022.03.03 Views1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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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월 27일 연중 제8주일 강론

    변하는 세상 가치의 흐름 안에 변치 않는 생명의 길 교황 프란치스코는 2019년 성탄 강론 중에 오늘날 그리스도교 신앙이 일상 삶의 바탕이 아니라, 오히려 조롱당하고 소외받으며 비웃음마저 사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
    Date2022.02.23 Views1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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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월 20일 연중 제7주일 강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먼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Date2022.02.17 Views15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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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월 13일 연중 제6주일 강론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당시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군중들은 경제적으로 빈곤했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들 중 특히 복음에 자주 등장하는 다리 저는 이들, 눈먼 이들은 구걸로 겨우 연명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지요....
    Date2022.02.10 Views1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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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월 6일 연중 제5주일 강론

    내려놓음으로부터 시작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것 아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말에 따라 사람은 정말로 변하지 않는 존재이겠습니까? 사람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신앙 안에서는 더욱 그러...
    Date2022.01.28 Views1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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